요약 |
1950년 7월 20일 관보 제384호 '통첩(通牒)'사항으로, 1950년 7월 10일 사회부, 농림부, 국방부, 내무부, 교통부, 보건부장관이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지사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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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피난민 분산계획을 수립하여 피난민 수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문서이다.
남하하는 피난민은 연일 증가하고 대부분이 대전시에 운집하여 포화상태가 되었으니,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는 계획을 수립하여 피난민분산 및 수용에 만전을 기하라고 하였다.
'피난민분산계획요령'에는 사회부(피난민 수용소시설, 피난민 증명서 교부, 인솔, 수용, 급식, 경리), 농림부(식량공급), 국방부 및 내부무(피난민 신분조사 및 피난민 증명서 교부 협력, 인솔, 경비), 교통부(피난민 증명서 소지자에 한해 무상 수송), 보건부(보건) 등 각부 담당 소관사항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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