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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엽 울산공업지구와 한국수출산업단지의 개발에 착수한 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산업단지 개발 역사는 40여년에 달한다. 2009년 3월말 현재 총 752개소의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면적은 1,279㎢(그중 공장설립이 가능한 산업시설구역 면적은 총 533㎢)이다. 이들 산업단지 내에는 총 49,730개 업체가 1,408,141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665조원에 달한다.

산업단지 현황 (2009년 3월 현재)

(단위 : 개, 천㎡, %, 인, 억 원)

산업단지 현황 (2009년 3월 현재)

단지유형	단지 수	지정면적	산업시설 구역면적	가동업체	고용	생산액 (2008년 말 현재)
국가	36	833,103	250,410	30,862	802,998	4,516,641
일반 지방	324	383,598	233,798	14,101	485,790	1,814,221
도시 첨단	6	721	356	65	711	620
농공	386	61,623	48,187	4,702	188,642	319,207
계	752	1,279,045	532,751	49,730	1,408,141	6,650,689

산업단지의 수를 유형별로 보면 농공단지가 386개소, 일반지방산업단지가 324개소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가산업단지는 36개소로 전체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단지개소정면적으로는 국가산업단지가 전체 산업단지개소정면적 1,279㎢의 65%인 833㎢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장설립이 가능한 산업시설구역의 면적 또한 국가 산업단지가 전체 532㎢의 정반에 가까운 250㎢를 점하고 있다. 특히 입주업체와 종사자 수 및 생산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국가 산업단지가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단지 개발 현황 (조성면적기준, 2009년 3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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