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6.25전쟁 더보기

  • 6.25전쟁연표
  • 전선의 변화
  • 유엔 참전국
  • 전쟁속의 통계
  • 주요 작전명령

> 6.25전쟁 더보기 > 주요 작전명령 > 중공군의 개입 이후 국군의 38도선으로 철수

중공군의 개입 이후 국군의 38도선으로 철수

전투개요

1950년 11월 24일 전쟁을 종결하기 위해 총공세를 하였으나 다음날부터 중공군이 제2차 공세를 시작하면서 부득이 청천강과 함흥-흥남 지역에서 철수하여 38도선 상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작전명령서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242호(1950.12.3.), CA0247457(3)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242호(1950.12.3.), CA0247457(3)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249호(1950.12.8.), CA0247456(5)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249호(1950.12.8.), CA0247456(5)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251호(1950.12.15.), CA0247456(7)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251호(1950.12.15.), CA0247456(7)

작전명령서 주요내용
  • 제2군단 평강-김화 선을 방어하기 위해 12월 5일 시변리에 집결(작전명령 제242호)
  • 제2군단 다시 화천 동쪽 방어진지를 점령한 후 연천을 경유하여 12월 14일 원주 일대로 철수(작전명령 제249호)
  • 제2군단 제7사단을 육본 직할로, 제8사단을 제3군단으로 배속 전환하는 대신 동부전선의 광정면을 방어하고 있던 제9사단과 제3사단을 배속(작전명령 제251호)

관련 전투상황

국군 제2군단은 11월 28일 동부전선 강동 일대에서 재편성을 완료한 후 평양 동측방을 방어하였으나, 12월 14일에 원주 일대로 철수를 단행하였다. 육군본부의 작전명령 제253호에 따라 제9사단이 제1군단으로 배속 전환됨으로써 홍천으로 진출한 제3사단으로 인제 남쪽 부평리- 관대리 간을 방어하였다. 한편 1950년 12월 18일 흥남에서 철수한 제1군단은 육본 작전명령 제253호에 따라 묵호에서 제2군단으로부터 제9사단이 방어 중인 관대리-현리-서림-양양을 연하는 방어선을 인수하였다. 군단의 임무는 38도선 방어진지를 점령한 후 태백산맥 일대에서 준동하는 북한군 유격부대를 격멸함과 동시에 38도선 이남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어하는 것이었다. 이에 제9사단은 서림리-인구리 지역을 수도사단에 인계하고 부평리-관대리 지역을 국군 제3사단에 인계하여 방어선을 축소하여 관대리-현리-서림 지역만을 방어하게 되었다. 수도사단은 양양과 주문진 간에 방어중심을 유지하였고, 남대천 남쪽 하왕도리, 상광정리 일대, 주문진 남족 방내리에 각각 배치하여 북한군 게릴라의 준동에 대비하였다. 이로써 국군 각 군단 및 사단은 육본 작전명령 제253, 제254호에 따라 유엔군이 방어하고 있는 문산 북쪽과 포천 북쪽을 제외한 38도선상의 전 지역에 방어편성을 완료하고 적의 공격에 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