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방송은 그간 공영과 민영으로 운영되던 구조가 전면적으로 바뀌었다. 이른바 1980년 정부의 언론통폐합 정책으로 동양방송과 동아방송은 KBS에 통합되었고, MBC의 경우도 주식의 상당부분을 KBS가 인수함으로써, KBS 중심의 공영방송 체제로 재정비되었다.
한편, 1981년 TV 수상기 보급이 80%를 넘어섰고, 컬러 TV의 보급으로 방송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졌다. 컬러 방송은 1981년부터 본격적 시행에 들어갔고, 방송프로그램은 다양화와 대형화, 활성화, 심층화되면서 시청자를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 모았다. 그리고 1981년 2월 교육전문채널인 제3TV와 교육라디오(FM)가 방송을 시작하여 방송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1990년대는 방송이 공영과 민영체제로 재탄생하는 시기였다. 뉴미디어 방송이 등장하여 다채널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다. 1991년 3월 서울방송(SBS)가 창립되어 같은 해 12월 TV방송을 개시했으며, 1995년 3월에는 케이블TV(종합유선방송)가 방송을 시작함으로써 뉴미디어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그리고 무궁화 위성발사 이후, 위성방송도 보편화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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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철 제목 |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국민과 TV 대화(DET0025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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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국민과 TV 대화 방송 참석한 일반시민들과 방송장 2(1998) |
| 기록물 철 제목 | 김종필 국무총리 아리랑 TV 해외방송 개국 기념행사 참석(DET003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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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아리랑 TV 해외방송 개국 기념행사 전경(19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