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조선공업진흥법’이 제정되고 제3차 경제개발5개년계획(1972~1976)에서 수출전략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조선산업은 급속하게 발전했다. 이전까지는 대한조선공사를 제외하고는 영세 조선소가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조선중공업이 울산에 조선소를 건설하면서 세계시장에 뛰어들었다. 현대울산조선소는 허허벌판에 50만톤 크기의 조선소를 지으면서 동시에 26만톤급 유조선 2척을 건조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현대조선중공업은 이후 조선소 규모를 100만톤으로 확장하여 단일 조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되었다.
1970년대 후반에는 정부의 중화학공업화 정책에 따라 조선산업이 크게 성장하여 건조 능력이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1980년에 삼성중공업, 1981년 대우조선이 조업을 개시하면서 이 때부터는 수주 및 건조실적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이르렀다. 이후 1980년대 중반에는 인위적인 해운산업 통폐합으로 한때 침체의 늪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1980년대말부터 다시 호황기를 맞았고, 2003년부터는 세계 1위에 등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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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철 제목 | 화학제품운반선(Chemical Tanker) 1.2호선 명명식(CET0070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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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대우조선이 최초건조한 화학제품 운반선1.2호선 진수된 모습(노르웨이 선주에 인도됨)(1981) |
| 기록물 철 제목 | 대한조선공사 시추선(CET007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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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대한조선공사 시추선(1981) |
| 기록물 철 제목 | 화학제품 운반선(CET007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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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대한조선공사 화학제품 운반선(1981) |
| 기록물 철 제목 | 전두환대통령내외분 현대미포수리조선소 준공식 참석(CET001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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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전두환대통령 현대미포수리조선소 준공식 전경(19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