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1960년 프랑스 샤모스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는 1968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회(제6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였으나 수상하지는 못하였다. 1972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대회(제7회)에 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 7위를 하였다. 1989년 불가리아 소피아대회(제14회)에서 쇼트트랙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우리나라는 이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997년 제18회 대회는 우리나라 무주·전주에서 개최되었다.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는 미국 버팔로에서 열린 1993년 7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1997년 1월 24일 무주리조트 점핑파크에서 “젊음을 한 곳에, 세계를 품 안에”를 슬로건으로 한 제18회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고천(告天)’을 주제로 한 식전행사에 이어 서울 암사동 선사 유적지에서 채화된 성화가 점화되었다.
이 대회에는 48개국에서 1,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알파인, 노르딕(스키점프 포함), 바이애슬론, 피겨,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의 7개 종목을 겨루었다.
우리 선수단은 7개 종목 1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종합 6위를 하였다.
기록물 철 제목 | 97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채화식(DET0057840) |
---|---|
기록물 건 제목 |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채화식 무용수들의 공연24(1997) |
기록물 철 제목 | 97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채화식(DET0057840) |
---|---|
기록물 건 제목 |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채화식 무용수들의 공연25(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