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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은 조선총독부의원(前 대한의원)을 계승한 의료시설로, 1926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설립되면서 1928년 5월 28일부터 산하 부속의원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국가기록원에는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에 관련된 도면 363매가 소장되어 있으며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명칭 연도 도면수
경서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 1928.05~1945.08 363매

도면의 종류를 살펴보면, 신축공사 관련이 211매, 증축공사 관련이 40매, 설비 관련 도면이 106매, 비품 관련 도면이 6매로 다른 의료시설에 비해 설비 도면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도면의 작성연도는 개편 직후인 1928년부터 1940년대의 도면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일제강점기 후반 동안 병원의 신축과 개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려준다. 실제로, 병원의 건평(建坪)은 1933년의 22,373평에서 1940년에는 31,287평으로 크게 늘어났음이 문헌을 통해 확인된다.

경성제국대학은 총독부의원을 인수하기 전부터 병원 시설의 확충 계획을 시작하였는데, 이를 [도판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도면은 ‘경성제국대학부속병원증축계획도(京城帝國大學附屬病院增築計劃圖)’로 작성연도는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1928년에 계획된 진찰실(診察室), 강의실(講義室), 수술실(手術室)이 계획되어 있지 않아, 그 이전 시점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면이다. 본관과 1924년 신축한 외래본관(外來本館)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건물을 새로 신축하려는 계획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계획이 실제로 시행되지는 않았음을 이후 도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면을 통해 가장 먼저 지어진 것으로 확인되는 건물은 정신병실(精神病室)이다.([도판2] 참조) 정신병실의 계획은 인수 전인 1926년에 이루어졌으며, 1928년에는 그 앞쪽에 정신과연구실이 계획되었다. 이 두 건물은 모두 기존 병동 서북쪽 별도의 부지에 계획되었다. 이후, 1928년에 계획된 진찰실 및 강의실, 수술실 건물의 초기 계획은 [도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래본관의 북쪽, 본관의 서쪽 공지에 진찰실, 강의실, 수술실 등을 각 용도에 맞게 설계하고 조합하는 방식으로 계획되었다. 그 북쪽에는 1929년에 부인과수술실(婦人科手術室)이 계획되었다.([도판20] 참조) 또, 같은 해 본관 동쪽 부지에 연구실(硏究室)이 신축되었는데, 이는 [도판4]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30년에는 취사장 및 식당이 병동 건물 서쪽, 부인과수술실의 북쪽에 계획되었다. [도판5]는 배수관을 시설하기 위한 설계도로 취사장 남쪽에 진찰실, 수술실, 강의실, 부인과수술실이 신축되어 있음이 실선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취사장을 신축한 1930년에도 병실의 신축 계획은 계속 예정되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도면에는 실선으로 그려진 재래 병실 위치에 신축 예정 병실이 흐린 선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간호부기숙사의 증축([도판6] 참조)과 동물실(動物室)의 신축([도판7] 참조)도 계획되었다. 간호부기숙사의 증축 공사는 기존 간호부기숙사의 남쪽에 새롭게 한 동을 더 신축하는 것이었으며, 실험동물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동물실은 병원의 동쪽, 연구동과 간호부기숙사 사이에 배치되었다.

이때까지의 전체적인 상황을 [도판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판8]은 1931년에 작성된 도면으로 1930년까지의 각 건물이 신축된 상황과 이후 본관 후면 병동들에 대한 개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계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1931년에는 전염병실(傳染病室)이 전체 병동의 서북쪽인 정신과연구실의 서쪽에 새롭게 계획되었다. 이 도면에서는 아직 병동의 개축 공사는 진행되고 있지 않음이 확인된다. ([도판9] 참조)

기존에 동서로 나뉘어 있었던 단층 목조 병동을 하나의 2층 병동으로 개축하는 공사는 1935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되었다. [도판10]은 1934년에 작성된 도면으로, 가장 북쪽의 병동부터 개축 공사가 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또, 이 도면에는 [도판8]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던 병원 동쪽의 간호부기숙사와 동물실, 연구동의 위치도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다. [도판11]은 1937년에 작성된 도면으로 가장 북쪽의 병실 건물과 그 다음 건물에 각각 1935년[昭和十年度], 1936년[昭和十一年度]이라 기재되어 있어, 병동이 순차적으로 완공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 도면은 세 번째 병동을 신축하기 위해 작성되었으며, 다음으로 본관 바로 뒤쪽의 병동을 1938년[昭和十三年度]에 신축할 것이라 기재하고 있다. 하지만, 세 번째 병동의 개축 공사는 늦어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도판12]는 1939년에 작성된 도면으로 세 번째 병동과 두 번째 병동 사이의 복도(道廊下)을 만들고, 세 번째 병동 동쪽의 부지를 정비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즉, 1937년에 완공이 예정되어 있던 세 번째 병동은 1937년에 계획되었으나 1939년에야 완공되었으며, 1938년에 예정했던 네 번째 병동(본관 후면 병동)은 1939년 이후에 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 네 번째 병동은 동쪽 부분이 먼저 완공되고 서쪽 부분은 이후에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이를 [도판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동쪽 부분은 1940년에 계획되었음이 도면을 통해 확인된다.([도판14] 참조) 또한, 네 번째 병동의 서쪽 부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본관 후면부의 개축 공사도 계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에도 결핵환자 병동, 시료병동, 본관에 대한 개축 공사가 이루어졌다고는 하나 소장된 도면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1928년 이후 신축된 경성제국대학 부속의원의 주요 건물 상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판15]는 1926년에 계획된 정신병실의 평면도이다. 벽돌조 2층 건물이었으며, 다른 도면이 부족하여 확인되진 않지만 수평구조로는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중복도형의 평면 남쪽은 병실로 계획되었고, 북쪽 부분에는 진찰실, 간호인실 등이 배치되었는데, 동쪽 부분을 거대한 홀(廣間)로 구성한 것이 특징적이다. 그 남쪽의 정신과연구실은 1928년에 계획되었다. [도판16][도판17]은 그 평면도와 입면도이다. 정신과연구실은 총 3층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벽돌과 철근콘크리트의 혼용구조가 채택되었다. 정신병동과 비슷하게 중복도형으로 계획되었으며, 전면인 남쪽에 각 연구실이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입면은 좌우대칭으로 구성되었으나, 특별한 장식이 부가되지 않고 평이하게 계획되었다. 다만, 1층의 창호와 2층 중앙부의 창호 상부만은 아치(arch)로 구성하여 변화감을 주고 있다.

1928년에는 외래본관과 본관 사이에 최신의 진찰실, 강의실, 수술실이 계획되었다. 그 평면은 [도판18]에서 볼 수 있으며, 입면은 [도판19]에서 확인된다. 평면도에는 남쪽 진료실 영역의 1층 부분(南家階下)과 북쪽 강의실, 수술실 영역의 2층 부분(北家階上)이 각각 기재되어 있다. 이 건물들은 당시 일반적으로 사각 형태의 내부에 각 공간을 채워 넣던 방식과는 달리 각 공간의 기능에 따른 계획이 그대로 형태에 반영된 독특한 설계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설계 방식은 건물의 축조에 철근콘크리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지붕으로도 경사지붕이 아닌 평지붕이 채용되었다. 다만, 벽체는 모두 벽돌벽으로 계획되었다.

우선, 외래본관과 가까운 가장 남쪽 영역은 진찰실로 구성되었다. 외래본관 후면에서 이어지는 편복도의 서쪽에 각 실들을 배치하였으며, 동쪽에 돌출된 형태로 특별진찰실을 둔 점과 특별진찰실의 삽입으로 만들어진 복도의 굴곡부를 환자대기실(患者待合)으로 사용하고자 한 것이 특징적인 점이다. 진찰실 영역의 북쪽부분은 부지의 경사를 고려하여 남쪽 부분과 반 층이 차이로 계획되었으며, 총 4개의 건물이 조합된 형태로 계획되었다. 남쪽에는 대형 임상강의실과 임상수술실이 계획되었으며, 그 북쪽에 재래 본관과 연결되는 도서실(2층) 및 수술실(1층)이 계획되었고, 북쪽으로 뻗어나간 건물에는 병실과 연구실이 계획되었다. 독특한 점은 대형 임상강의실의 계획기법이다. 임상강의실은 계단식 구조로 계획되었는데, 다른 건물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양쪽에 전이공간으로 계단실들을 두어 독립성을 높이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로 인해 북쪽 도서실(표본실) 및 수술실 건물과의 사이에는 폭 12척의 작은 마당(中庭)이 생겨나게 되었다. 강의실 동쪽의 계단실 또한, 높이가 다른 세 공간을 연결하기 위해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었다. 마찬가지로, 강의실 서쪽의 건물도 실별 기능에 따라 복합적으로 계획되었다. 수술실 영역에서 이어지는 계단이 편복도로 연결되었으며, 각 실은 그 서쪽에 필요한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채롭게 돌출되는 방식으로 계획되었다. 가장 먼저 사각 형태의 계단식 임상수술실이 배치되었으며, 다음으로는 소형의 응접실과 곡선 벽면을 채용한 원장실이 배치되었다. 그리고 그 북쪽의 나머지 부분은 일반적인 사각 형태의 건물로 마무리되었다. 원장실이 삽입되면서 임상수술실 하부가 차고로 계획된 점도 흥미롭게 보인다.

이러한 독특한 모습은 입면도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가장 위쪽의 ‘북면건도(北面建圖)’에서는 하층의 수술실과 상층의 도서실의 창호가 각 실의 성격에 맞게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채광이 많이 필요한 수술실 부분에 훨씬 대형의 창호가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실에 따른 다양한 입면 구성의 조합의 대표적인 모습은 도판 중단의 ‘서면건도(西面建圖)’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창호가 다양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중앙부의 차고와 임상수술실의 입면에서는 여러 공간의 조합으로 인해 구축된 형태가 잘 드러나고 있다. 하단의 ‘동면건도(東面建圖)’에서는 남쪽 영역과 북쪽 영역의 연결 구성 방식을 잘 확인할 수 있다.

이후, 1929년에는 부인과수술실이 새롭게 계획되었는데, [도판20]에서 그 평면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부인과수술실 역시 벽돌과 철근콘크리트의 혼용구조로 2층 건물로 계획되었었고, 평지붕이 채용되었다. 이 건물은 이후 신축 예정된 병동과 열을 맞추어 계획되었으며, 내부 중복도의 남쪽에는 병실과 분석실 등이, 북쪽에는 수술실이 배치되었다. 수술실의 채강을 위해 벽체를 최대한 제거하고 넓은 창을 계획한 점이 특징적이다.

같은 시기 병실의 반대편인 동쪽에는 연구실 건물이 계획되었다.([도판21] 참조) 연구실 건물 역시 벽돌과 철근콘크리트가 혼용된 2층 건물로 계획되었다. 이 건물의 입면은 다른 건물들이 고전적으로 중심성을 강조하는 형태로 계획된 것과 달리, 매우 근대적인 형태로 설계되었다. 현관은 좌우 양쪽에 기능적으로 배치되었는데, 꼭지점이 돌출된 삼각 형태로 계획된 점이 특징적이다. 그 사이의 1층 부분은 전면으로 약간 돌출하여 단조로운 입면에 변화를 주고 있다. 하지만, 입면 전체적으로는 반복적으로 배열된 창호와 수평 띠장식으로 인한 수평성이 강조되어 있다. 내부 공간 계획 방식 또한 매우 기능적이다. 개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내부에 복도 공간을 최소화하였다. 이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두 부분으로 분리되게 되었고, 현관과 계단실이 각각 계획되게 되었다. 내부의 복도는 약간의 전실(前室)을 제외하면 모두 개실공간에 통합되었다.

1930년에 계획된 동물실도 매우 독특한 형태로 설계된 건물이다. [도판22]는 그 설계도이다. 철근콘크리트바닥과 벽돌벽체로 구성된 2층 건물로 평면 형태는 넓은 V자 모양으로 계획되었다. 남쪽 부분은 각 동물의 사육실로 계획되었는데, 전체적인 외벽이 톱니모양으로 계획한 점은 매우 독특하다. 특별한 기능적인 장점을 갖는 것 같지는 않아, 설계자의 계획적 의도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 남쪽에는 동물들을 위한 운동장이 철조책(鐵條柵)으로 시설되었다.

1931년에 계획된 전염병실은 단층의 벽돌조 건물로 계획되었으며, 포치 상부 등 일부분에만 철근콘크리트가 사용되었다. 건물은 관리동인 서쪽 일부만 중복도로 구성되고 나머지 병실 영역은 편복도로 구성되었다.([도판23] 참조) 관리영역이 한쪽에 배치되면서 현관 또한 건물 왼쪽으로 치우치게 되었는데, 그 현관은 입면에서도 지붕박공의 중심과 어긋나게 계획되어 있다. 즉, 1920년대 많이 사용되었던 좌우대칭의 엄정한 계획방식과는 크게 다른 특징을 보여준다.([도판24] 참조)

1935년부터는 병동이 순차적으로 신축되기 시작하였다. 기존에 동서로 나뉘어 있던 단층 목조 병동은 최신의 2층 병동으로 신축되었다. [도판25]는 1935년 계획된 가장 북쪽 병동의 평면도이다. 중앙과 서쪽에 남쪽으로 통하는 회랑을 두고, 건물 내부에는 중복도를 중심으로 남쪽에는 병실이 일정하게 배치되었고, 북쪽 부분에는 변소, 간호실, 검사실(檢査室), 처치실(處置室), 의사 및 간호사 숙직실(宿直室) 등이 중앙 계단 근처에 계획되고, 나머지 부분에는 병실이 계획되었다. 건물의 구조체로는 벽돌벽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는 모두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하였는데, 경사지붕을 구성하면서 지붕의 트러스까지도 철근콘크리트로 계획한 점이 특징적이다.([도판26] 참조) 건물의 입면은 병실의 배치에 따라 창호가 규칙적으로 배열되면서 단조롭게 계획되었다.([도판27] 참조)

이후, 병동은 1936년, 1937년, 1940년에 차례로 계획되었는데, 건물의 형태는 조금씩 바뀌었지만, 중복도를 채용한 점, 남쪽에 주로 병실을 배치하는 점,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한 바닥판과 지붕 트러스를 사용하는 점 등은 모두 반복적으로 적용되었다.

[참고도판]
  • 도판1. 경성제국대학부속병원증축계획도, 1926-28년 추정상세보기
  • 도판2. 정신병실급수급배수관취부공사설계도/6801, 1926상세보기
  • 도판3.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연구실기타신축공사설계도/배치도, 1928상세보기
  • 도판4.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연구실기타신축공사부지지균공사평면도, 1929상세보기
  • 도판5.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취사장부지지균공사내일부설계변경급배수공사설계도, 1928년 추정상세보기
  • 도판6.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간호부기숙사증축기타공사설계변경도/배치도급표문상세, 1930상세보기
  • 도판7.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동물실신축기타공사일부설계변경도/배치급지균공사지부, 1930상세보기
  • 도판8. 건물배치도, 1931상세보기
  • 도판9.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전염병실신축기타공사설계도/배치도, 1931년 추정상세보기
  • 도판10.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배치도, 1934상세보기
  • 도판11.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병실신축공사배치도, 1937년 추정상세보기
  • 도판12.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병실외부벽도기타공사설계도/배치도, 1939상세보기
  • 도판13. 배치도 / 1, 1940-42년 추정상세보기
  • 도판14. (무제)/철근상세/6, 1940상세보기
  • 도판15. 정신병실증기난방공사설계도/6702, 1926상세보기
  • 도판16.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정신과연구실신축공사설계도/정신과연구실 평면기타도, 1928상세보기
  • 도판17.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정신과연구실신축공사설계도/입면도, 1928상세보기
  • 도판18.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연구실신축기타공사설계도/평면도, 1928상세보기
  • 도판19.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연구실신축기타공사설계도/입면도, 1928상세보기
  • 도판20.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부인과수술실기타신축공사설계도/각평면기타/3, 1929상세보기
  • 도판21.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연구실신축공사설계도/부속의원연구실 일계이계옥부, 1929상세보기
  • 도판22.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동물실신축기타공사설계도/(동물실상세), 1930상세보기
  • 도판23.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전염병실와사관포설공사설계도/5, 1931상세보기
  • 도판24.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전염병실신축공사설계도/6, 1931상세보기
  • 도판25.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병실신축공사설계도 제2호/일이계지하실평면도, 1935상세보기
  • 도판26.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병실신축공사설계도/철근상세/6, 1935상세보기
  • 도판27. 경성제국대학의학부부속의원병실신축공사설계도/각면자도/3, 1935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