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명 선천광산의 채굴권
생산기관 독일 연방기록원(The Federal Archives of Germany) 생산년도 1906
기록물 유형 해외기록물 소장처 국가기록원
관리번호 DTA0017122 건번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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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기록원에서 수집한 기록물로, 1905년에서 1907년 사이 독일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목화재배, 광산개발권, 광산채굴권, 화폐정책 등 당대의 정세를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여기에는 ①한국정부와 일본정부가 서로 체결한 압록강 근처 산림 벌목 사업에 관한 보고서, ②한국 광산개발권에 관한 보고서, ③세창양행(E. Meyer & Co.)이 선천광산의 채굴권을 두고 이탈리아의 "Societa Coloniale Italiana" 회사와 일본인 부유층 사람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사업가 Rutherford Harris 등과 경쟁했지만 당시 통감이던 이토 히로부미로부터 선천광산의 채굴권을 세창양행에게 부여하기 원한다는 답변이 있었다는 보고서, ④결국 선천광산 개발권을 독일이 따내는데 성공했고 착수비용인 30만 마르크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는 보고서 및 ⑤그 외에 한국 세관에 관한 보고서에 일반관세율이 계약관세율보다 낮지 않는 이상, 한국 생산물과 중국에서 들여오는 철광, 주석, 수은 등은 계약에 명시된 관세율을 적용받을 것이라는 보고서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