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돈암정의 경성여자 기예학교 교정에서 열렸던 식목식 행사와 관련한 자유신문 기사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이다. 당시 행사에는 러취 군정장관, 뉴먼 공보국장, 김구, 이승만, 김규식, 홍진, 조소앙, 안재홍 등 정계 요인과 미군정청의 각부 국장을 비롯한 2천여 명이 참석하여 무궁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 1만 7천주를 심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러취 군정장관이 삽을 들고 나무를 심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