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여의도공항의 김포국제공항 이전을 앞두고 미국 국제협력청(ICA) 자금으로 1955년부터 김포국제공항 확장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1958년 9월 30일에 교통부, 국방부, 유엔사령부, 유솜(USOM), 미공군, 미8군 공동으로 유엔군 산하에 김포국제공항 종합개발위원회를 설치하였고, 1960년 2월 17일에 이승만 대통령과 조용순 대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국제공항 종합청사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종합청사 준공 이후 한국 정부는 미군으로부터 김포공항 운영권을 인수받기 위해 여러 차례 협상을 했고, 1961년 7월 5일 마침내 공항관리권을 넘겨받았다. 인수식에는 윤보선 대통령과 국가재건최고회의 장도영 의장, 박정희 부의장이 참석했다. 미군으로부터 인수 이후, 1969년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확장공사를 시작하여 1971년 10월 완공하였다. 이로써 장거리 제트여객기의 이착륙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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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철 제목 | 1962년 영등포-김포공항간 도로확장 준공식 (CET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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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김포공항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식(1962) |
| 기록물 철 제목 | 1962년 영등포-김포공항간 도로확장 준공식 (CET007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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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영등포-김포공항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2(196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