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의 반공단체를 통합한 대한반공청년단은 최인규와 한희석에게 단비 명목으로 선거자금을 교부받는 등 자유당의 선거전위대로 활약했다. 단장 신도환은 3·15부정선거 관련 혐의로 혁명재판에서 20년형을 선고받고 8년 3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