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가 초등 수준의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그 기원은 고려·조선시대의 서당으로 본다. 근대적인 초등학교는 갑오개혁 이후 설립된 한성사범학교 소속 소학교, 수하동소학교 등이 있었고, 설립 주체에 따라 관립·공립·사립 등으로 나뉜다. 1906년 보통학교, 1938년 심상소학교, 1941년 국민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6년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등교육은 1949년 「교육법」이 제정되면서, 4년제의 중학교와 3년제의 고등학교에서 담당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 학제는 6.25전쟁으로 실시되지 못하였다. 1951년 3월 「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중등교육제도는 3년제 중학교와 3년제 고등학교로 변경되었고, 이 해 9월부터 실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학교 과정에 대해서는 1968년부터 무시험 입학시험제도가 시행되었고, 1980년대 이후 무상 의무교육이 실시되었다. 고등학교 과정은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며, 이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고등학교가 있다. 이 밖에도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등 특수목적학교가 있다. 1974년에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실시되었다.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은 근대적 교육기관이 설립되면서 주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 거행되었다. 학교운동장이나 대강당에 전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모여 졸업생을 축하하고,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하는 모습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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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철 제목 | 중앙고등학교 졸업식(CET0024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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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중앙고등학교 졸업식 학생대표 답사 모습(1977) |
| 기록물 철 제목 | 청운중학교 졸업식(CET0016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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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제36회 청운중학교 졸업식1(1987) |
| 기록물 철 제목 | 청운중학교 졸업식(CET0016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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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제36회 청운중학교 졸업식2(19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