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년 여름 미국인 여행가 버튼 홈스는 우리나라에 처음 영화를 소개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극장이자 관립극장이기도 했던 협률사(協律社)는 1903년부터 영화를 상영했고, 영화관은 1910년 경성고등연예관이 개관하면서부터라 할 수 있다. 이어 1912년 종로에 우미관, 1915년을 전후하여 황금관, 대정관, 유락관 등이 문을 열었다. 이 무렵 입장료는 10∼30전 정도였으며 프로그램은 5∼10분짜리 짤막한 영화 여러 편과 춤이나 판소리 등의 무대공연이 이루어졌다.
조선총독부는 <조선영화령>을 제정하여 극장에서 일제의 선전 문화영화를 의무상영토록 했다. 또한 어용영화 제작 환경을 조성하여 황국신민화 운동과 지원병 제도를 찬양한 '군용열차'(1938), '승리의 뜰'(1940), '지원병'(1941)과 같은 친일 영화가 만들어졌다.
일제시기 영화보급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인기를 얻게 된 것이 바로 변사(辯士)였다. 발성영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어떤 영화가 상영되느냐는 것보다 변사가 누구인가에 따라 영화의 인기가 달라졌다고 한다. 초기에는 변사의 자격이 없었으나, 1921년 조선총독부는 <흥행물취체규칙>을 만들어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 제한하였다.
- 조희문, 『영화』,『우리역사 7가지 풍경』, 역사비평사, 1999.
- 위경혜, 『한국전쟁 이후 1960년대 비도시 지역 순회 영화 상영 – 국민국가 형성과 영화선업의 발전-』,『지방사와 지방문화』 11권 2호, 2008.
- 이하나, 『1960년대 문화영화의 선전 전략』,『한국근현대사연구』 봄호 제52집, 2010.
- 위경혜, 『한국전쟁 이후~1960년대 문화영화의 지역 재현과 지역의 지방화』,『대중서사연구』 제24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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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철 제목 | 영화기술자 결성식(USIS)(CET006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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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영화기술자 결성식 기념촬영(1953) |
| 기록물 철 제목 | 영화의 날(CET0061951) |
|---|---|
| 기록물 건 제목 | 영화의 날 관람인파 1(1959) |
| 기록물 철 제목 | 영화의 날(CET006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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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영화의 날 관람인파 2(1959) |
| 기록물 철 제목 | 영화배우 김지미 교통부 일일 비서 10(CET0094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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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영화배우 김지미 교통부 일일 비서 10(1961) |
| 기록물 철 제목 | 윤보선대통령 한국영화 제40주년기념전시회 참석(CET0024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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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윤보선대통령 한국영화 제40주년기념전시회 참석 시찰 3(1961) |
| 기록물 철 제목 | 국제극장(CET0066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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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국제극장 전경 2(1962) |
| 기록물 철 제목 | 패트리샤 수도영화주식회사 안양촬영소 방문(CET003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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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패트리샤 수도영화주식회사 안양촬영소 방문 기념촬영 4(1962) |
| 기록물 철 제목 | 홍종철공보부장관 한국영화업자협회 창립10주년 기념식 참석(CET0057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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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홍종철공보부장관 한국영화업자협회 창립10주년 기념식 참석 선물증정받음(1967) |
| 기록물 철 제목 | 영화제작자 실태조사(CET0057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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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영화제작자 실태조사1(1969) |
| 기록물 철 제목 | 영화간판(CET0057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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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영화간판 11(19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