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으로는 4월 5일이다.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되었으며, 냉절, 금연일, 고초일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에는 한식이 대표적 명절로 숭상되어 관리에게 성묘를 허락하고 죄수에게 형벌을 금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민속적 권위가 더욱 중시되어 조정에서는 향연을 베풀었다. 민간에서는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절사라 하여 산소에 올라가 성묘를 하였다.
고려와 조선시대에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불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다만 성묘를 하거나 산소에 개사초(改莎草: 잔디를 새로 입힘)를 하고,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고 이장을 하는 조상숭배와 관련된 의식만 남아있다.
1975년 조총련계 재일동포 추석성묘 방문이후, 1976년부터 한식에도 재일동포 성묘단이 입국하였다. 입국한 한식성묘단은 비원, 불국사, 조선소 등 주요 지역을 방문하여 관광 및 산업시찰을 하였으며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 선영에 성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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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귀국 환영식(CET0064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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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 귀국 관계자 모습 2(1976)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모국 방문 각종 행사(CET0064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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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고국 방문 성묘 3(1976)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비원·명월관 관광(CET0064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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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비원·명월관 관광 5(1976)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현대조선소 시찰(CET0064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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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현대조선소 시찰 이동차량(1976)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환영 만찬(CET0064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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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환영 만찬3(1976)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환영대회(CET0064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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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환영대회 축하 공연(1977)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환영대회(CET0064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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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환영대회장에 도착하는 모습(1977)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일행 방한(CET0064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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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비행기 트랙에서 내리는 모습(1978) |
| 기록물 철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일행 방한(CET0064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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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물 건 제목 | 재일동포 한식 성묘단 비행기 트랙에서 내린 후 이동 모습(19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