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산지자원화 10년 계획’ 에서 사방사업은 황폐산지와 개천 사방공사를 연계 추진하여 국토를 보전하고 산림경관을 조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계획기간(1988~1997) 동안 시행한 사방사업으로 산지사방 5,549ha, 예방사방 306ha, 해안사방 73ha, 야계사방 1,209㎞, 사방댐 629개소, 마을환경사방 3개소, 수질정화댐 3개소, 식재본수 27,522천본을 시공하였다.
한편 1997년 외환위기로 재해예방 · 복구와 관련된 산림예산과 행정조직을 대폭 축소되었다. 그러나 2000년 동해안에 발생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산지사방공사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었고, 2002년 태풍 ‘루사’ 와 2003년 태풍 ‘매미’ 의 영향으로 산림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2004년 산림청내 치산과를 부활하여 재해대책업무를 담당하게 하였다.
산지 사방공사 시공 후 모습
(2001) KA0003804
산불로 인한 해수오염
우려지역에 철강재 사방댐 건설
(2001) KA0003804
1998년부터 2005년까지 9년간 시행한 사방사업으로 산지사방 747ha, 예방사방 198ha, 야계사방 532㎞, 사방댐 1,060개소, 해안침식 복구사방 44㎞, 사방댐 준설 1,208개소, 다목적댐 3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8개소 조성, 마을환경사방 3개 마을, 야계수질정화시설 9개소, 식재본수 2,508천본을 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