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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연구원 개소1991년

1984년 5월 10일 국어연구소가 어문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정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에 세워져 우리 말글의 체계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그 결실이 앞서 본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제정 등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국어 순화 사업이 좀 더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1990년 1월 3일 정부 조직법의 개정에 따라 어문정책이 문화부로 이관되었다. 이 때 국어연구소는 서무과, 연구 1부, 연구 2부, 연구 3부의 정원 35명의 편제를 갖추고 문화부 소속 국립국어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되어, 서울특별시 종로구 옛 덕성여자대학교 별관으로 이전하였다. 국립국어연구원의 설립 목적은 ‘국어의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의 창조적 사고력의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족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이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보다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분야까지 활동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국어연구원은 1992년 1월 『표준국어대사전』 편찬에 착수하면서 같은 해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으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1994년에 덕수궁 석조선 서관으로, 2000년에 현재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의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2004년 11월 ‘국립국어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부서 명칭도 언어정책부, 국어생활부, 국어진흥부로 바뀌었다. 2009년 4월 부서 명칭이 어문연구실, 공공언어지원단, 교육진흥부로 재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국립국어연구원 직제(제13163호)(1990), IA0000294(17)

    국립국어연구원 직제
    (제13163호)(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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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어연구원 10년사(2000), C12M31017(1-1)

    국립국어연구원 10년사(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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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어원 20년사(2011), DM00012248(1-1)

    국립국어원 20년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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