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조선교육심의회는 한글을 초성-중성-종성으로 모아쓰지 않고 로마자처럼 자소를 풀어서 쓰자는 풀어쓰기와 한문이나 일본 문자처럼 ‘위에서 아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기’ 대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나아가는 가로 쓰기’를 제안하였다. 그러나 풀어쓰기는 보류되고 가로 쓰기만 채택되었다.
한글 세로쓰기 예
한글 가로쓰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