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성놀이로 강강술래, 그네, 널뛰기 등을 들 수 있다.
강강술래는 노래와 춤이 하나로 어우러진 여성들의 집단놀이로 주로 추석때 전라도 지역에서 행해졌다. 고대로부터 파종과 수확 때 공동축제에서 노래 부르며 춤을 추던 놀이 형태가 계속 이어져 내려오면서 점차 오늘의 강강술래 놀이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되었다. 보름달이 뜨는 추석날에 여럿이 원을 그리며 노래와 춤을 추고 노는 놀이로, 남생이놀이, 고사리꺾기, 청어엮기, 기와밟기, 꼬리따기, 문지기놀이, 실바늘꿰기 등의 놀이를 섞어 논다. 강강술래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예술경연대회 및 축제 등 주요 행사시 연행되며,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에서도 공연되었다.
그네뛰기는 5월 단오에 젊은 여인들이 나뭇가지나 기둥 등에 줄을 매고 그네를 달아 멀리 가거나 높이 뛰는 것을 겨루는 놀이이다. 그네뛰기는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즐겼다.
널뛰기는 여자들이 둘로 나누어, 긴 널빤지의 중간에 둥근 짚단을 받치고 양쪽에서 균형을 잡아가며 발로 굴러서 서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놀이이다. 주로 정초에 여성들이 놀던 놀이로 몸의 균형감각과 다리의 강한 힘을 길러준다.
그네뛰기, 널뛰기 등은 춘향제, 아리랑제 등 지역축제에서 여성 시민참여행사로 진행된다.
기록물 철 제목 | 한국의 집 제7주년 기념식 및 외국인 초청 기념행사(CET0051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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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건 제목 | 한국의 집 제7주년 기념식 및 외국인 초청 기념행사 5(1964) |
기록물 철 제목 |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안동놋다리밟기(CET0051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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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건 제목 |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안동놋다리밟기 3(1975) |
기록물 철 제목 | 1978년도 수도여자사범대학교 여성 대관식(CET0046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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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건 제목 | 1978년도 수도여자사범대학교 여성 대관식 공연 관계자 1(1978) |